NH證 “신한알파리츠, 국내 오피스 중 1등…이달 말 저가 매수 노릴 만”

백과2024-03-28 20:25:0768895

NH證 “신한알파리츠, 국내 오피스 중 1등…이달 말 저가 매수 노릴 만”

NH투자증권이 신한알파리츠에 대해 국내 오피스 리츠 중 포트폴리오 경쟁력이 있다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목표 주가를 기존 7600원에서 8800원으로 올리고, 투자 의견 ‘매수’를 제시했다. 18일 신한알파리츠의 종가는 6850원이다.

신한알파리츠 홈페이지 갈무리.

19일 이은상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신한알파리츠의 3년 베타는 0.18에 불과해 타 종목 대비 낮은 수준”이라고 했다. 리츠의 베타 계수란 시장 전체 수익률 변화에 대한 리츠 수익률의 민감도를 나타내는 수치다. 베타 계수는 주식 시장 전체가 일정 비율만큼 변화할 때 리츠의 수익률이 어느 정도 변화했는가를 보여줘 리스크의 지표가 된다.

이 연구원은 “2022년에는 0.3 수준을 유지하던 베타가 2023년 들어 크게 하락했다”며 “이는 오피스 공급 부족 상황이 장기화되며 타이트한 수급에 기반한 안정적인 임대 운영이 가능해졌기 때문으로 판단한다”고 했다.

앞선 15일 신한알파리츠는 리츠 분야 대표 벤치마크 지수인 ‘FTSE EPRA Nareit 글로벌 리얼 에스테이트’에 편입됐다. 이 연구원은 “이달 말 특별배당 지급 이후 단기적으로 주가 모멘텀은 부재하다”라며 “서울 지역 오피스는 공급 부족 장기화로 인해 타이트한 수급을 이어갈 전망”이라고 했다.

올해부터 오는 2026년까지 서울 오피스 공급 예정물량은 약 66만평이다. 이 중 20만평이 마곡지구에 공급돼 주요 권역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일 전망이다.

이 연구원은 “신한알파리츠는 국내 오피스 리츠 중 순자산총액(AUM)이 가장 크고 경쟁력 있는 포트폴리오를 보유하고 있는 가운데 밸류에이션 매력도 충분하다”고 했다.

그러면서 “신한알파리츠의 P/NAV(시가총액/순자산가치)는 0.6배 수준으로 한화리츠, 삼성FN리츠(1.2배) 대비 저평가돼 있다”며 “3월 말 배당락 이후 저가 매수를 권고한다”고 덧붙였다.

본문 주소:http://www.colorandrhyme.com/news/523c599468.html
版权声明

本文仅代表작성자观点,不代表本站立场。
本文系작성자授权发表,未经许可,不得转载。

전체 사이트 인기

팀 쿡도 방문한 ‘亞 최대’ 상하이 애플 스토어...“제품 매장 아닌 예술 공간”

日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4차 방류 28일 개시…17일간 7800톤

카타르 “2030년까지 LNG 85% 증산”…우크라 전쟁 빈틈 공략

비트코인 5만4000달러 돌파하자 코인베이스 17% 폭등

3년 연예 마치고 결혼 직전…‘코인 문제’로 3시간만에 헤어진 연인

美민간 달 탐사선 '오디세우스' 27일 임무 중단…'수평 착륙' 여파

EU, 유럽내 러시아 자본 이익 빼앗아 우크라 송금

팔레스타인 자치정부 내각 일괄 사의 표명

우정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