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개 빅테크 기업 "선거 딥페이크에 꼬리표 달자"

초점2024-03-29 22:05:55124

20개 빅테크 기업

자료사진 제공: 연합뉴스오픈AI와 구글 등 20개 빅테크 기업은 현지시간 16일 유권자를 속이는 인공지능(AI) 생성 콘텐츠를 방지하는 데 노력하고, 속을 위험이 큰 콘텐츠를 감지해 꼬리표를 다는 등의 조치를 취하자는 데 합의했다고 AP·블룸버그통신 등이 보도했습니다.
20개 빅테크 기업
이들 빅테크 기업들은 이날 개막한 독일 뮌헨안보회의(MSC)에서 이같은 내용의 합의문을 발표하고, 모범 사례를 공유해 이같은 콘텐츠가 확산할 경우 '신속하고 균형적으로' 대응하기로 약속했습니다.
20개 빅테크 기업
합의문에는 오픈AI·구글·메타·마이크로소프트(MS)·틱톡·아마존·어도비·IBM·엑스(X)·스냅·앤트로픽 등이 서명했습니다.
20개 빅테크 기업
이들은 속지 않는 방법을 대중에게 교육하는 데 노력하겠다며 "교육·다큐멘터리·풍자와 정치적 의사 표현을 보호하는 데 주의를 기울일 것" 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이른바 딥페이크 콘텐츠를 금지 또는 삭제하기로 하지는 않았습니다.
합의의 내용이 모호한 데다 구속력이 없어 더 강력한 조치를 원하는 활동가와 감시자들에게는 실망스러울 것이라고 AP통신은 지적했습니다.
미국을 비롯한 76개국에서 대선·총선 등 전국 단위 선거가 치러지는 '선거의 해'를 맞아 빅테크 기업들의 이같은 공동대응 방침은 지난 13일 이미 예고됐습니다.
X는 당초 합의문에 서명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으나 막판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본문 주소:http://www.colorandrhyme.com/news/38a599414.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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