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연봉의 15%·카카오, '7%+α' 성과급 쐈다
지난해 역대 최대 실적을 거둔 네이버의 직원들이 상당 수준의 성과급을 받았습니다.
네이버에 따르면 회사는 설 연휴 직전인 지난 8일 최고경영진(C레벨)을 제외하고 중간 고과를 받은 직원 기준으로 연봉의 최소 15%를 보장하는 것을 골자로 한 성과급을 지급했습니다.
2022년 말 기준으로 네이버 직원의 평균 급여액은 1억3천449만원 수준이었던 것을 고려해 단순 계산하면 성과급으로 약 2017만 원을 받았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네이버의 작년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9조6천706억원, 1조4천888억원으로 전년 대비 17.6%, 14.1% 증가한 역대 최대치를 기록한 바 있습니다.
카카오도 지난 7일 직원들에게 성과급을 지급했습니다.
평가 등급에 따라 다르지만, 직원들은 연봉의 4∼7% 수준에서 성과급을 받았습니다.
카카오 직원의 지난해 말 기준 평균 급여액(1억 3900만 원)을 단순 계산했을 때 성과급으로 556만~973만 원을 받았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여기에 조직장이 직원별 실적을 판단해 추가분을 줄 수 있어 최대 '7%+α' 수준의 성과급을 받은 직원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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